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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슈가맨' 이이경·손지창, 눈물로 소통한 무대…유재석 팀 3연승

입력 2016-05-04 00:45 수정 2016-05-0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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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재석-이이경, 손지창의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재해석…역주행 송 승리!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의 배우특집 2탄의 슈가맨으로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나현희, 손지창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팀 슈가맨은 손지창이었고, 1994년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쇼맨에 이이경이, 프로듀서에 조커가 나섰고, 록발라드 원곡을 드라마틱한 구조로 재해석해 역주행 송 무대를 꾸몄다. 또 이이경은 벅찬 감정에 눈물을 훔쳤고, 떨리는 감정을 고스란히 청중단에 전달했다.

또 유희열 팀 슈가맨은 나현희였다. 그녀는 1993년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OST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부르며 등장했고, 세월이 비껴간 외모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또 쇼맨 이성경,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발라드 원곡을 트립팝과 댄스로, 엄정화 '초대'를 샘플링한 곡으로 재해석했다. 이에 손지창이 "굉장히 고급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무대 후 이이경이 "손지창 선배의 눈을 일부러 피했다. 그런데 눈이 마주쳐 눈물이 나더라"며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또 원곡 가수 손지창이 "출연 고민을 했는데, 나오길 잘했다"고 했고, 나현희가 "뜻 밖의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감사하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역주행송 대결에서 유재석 팀은 20대, 40대, 50대의 압도적인 표차를 얻었고, 30대의 선택을 확인하기도 전에 이미 승패가 갈린 상황이 됐다. 결국, 76 대 24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유재석 팀이 승리하면서 3연승을 거머쥐었다.

[영상] '슈가맨' 이이경·손지창, 눈물로 소통한 무대…유재석 팀 3연승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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