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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역대급 모창 신 12명, '피튀기는 왕중왕전'

입력 2020-11-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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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역대급 모창 신 12명, '피튀기는 왕중왕전'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가 원조가수 5명을 탈락시킨 역대급 시즌이었던 시즌6의 '킹 오브 히든싱어'를 뽑는 모창 신(神)들의 축제, 왕중왕전으로 돌아온다.

6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 예고편은 왕중왕전을 찾은 특별 사절단의 방문과, 통 안에서 노래하는 이들 중 진짜 가수를 찾는 '히든싱어' 특유의 '퀴즈 쇼쇼쇼' 현장을 예고했다.

또 왕중왕전에 다시 방문한 시즌6 원조가수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이 통 안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이 뒤를 들려줘야지!"라며 당황하는 모습과, 더욱 막강해진 12명 모창능력자들의 역대급 무대가 공개됐다. 원조가수와 더욱 똑같아진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패널 신봉선은 "다시 녹화 떠도 난 못 맞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왕중왕전에 출전한 모창능력자 12명은 더 완벽해진 모창 실력은 물론,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객석을 온통 울음바다로 만들어 '레전드 무대'를 예약했다. 또한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은 자신의 모창능력자들을 향해 "역시 내 동생이야", "어떻게 더 이상 완벽해요?", "뭘 물어요, 당연히 10점 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MC 전현무는 "이게 웬 운명의 장난입니까. 1점! 단 1점이 반전의 결과를…"이라며 1점이 마지막 승부의 결과를 갈랐음을 밝혀, 모두의 손에 진땀을 쥐게 했다.

원조가수 총 5명을 탈락시킨 '모창 신(神)' 군단 중에서도 최고봉을 뽑는 JTBC '히든싱어6' 마지막 에피소드 왕중왕전은 11월 6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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