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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비준안 제출…"이행 위해 내년 2986억 추가 소요"

입력 2018-09-11 20:18 수정 2018-09-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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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비용추계서도 제출했습니다.

통일부가 산정한 비용추계서에 따르면, 내년에 철도·도로와 산림협력 등을 위해 2986억 원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그러나 야당은 "북한의 철도·도로 현대화하려면 수조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용추계서에 내년에 필요한 비용만 담은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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