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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귀화 1호 배구선수' 됐다…KOVO 등록 완료

입력 2019-12-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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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으로 남자배구 대한항공에서 뛰고 있는 알렉스가 프로배구 1호 귀화선수가 됐습니다.

알렉스는 이틀전 귀화 절차를 모두 통과한 뒤 18일 배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마쳤습니다.

연맹 관계자는 "알렉스가 '진지위'라는 이름으로 오늘 우리카드 전부터 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법 제 7조는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유했고 국익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우수 인재'로 정해 특별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라건아 선수도 지난해 1월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한국 국적을 얻었습니다.

(화면제공 : 알렉스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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