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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정은 첫 '공식 초상화' 등장

입력 2018-11-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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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SA 공동근무수칙 마련' 합의

남북 군사 당국과 유엔군 사령부가 판문점 내에서 근무하는 남북 장병들에게 적용할 공동근무수칙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른 시일 안에 문서 교환 방식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공동경비구역 JSA 내 관광객들의 자유 왕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2. 북한 고위급 7명 방남 신청

대남 통인 이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실장 등 북한 고위급 인사 7명이 방남 신청을 했습니다. 다음 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통일부가 이번주 안에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3. 김정은 첫 '공식 초상화' 등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디아스 카넬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의 초상화가 나란히 걸렸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디아스 카넬 의장을 맞이할 때 공항에 걸린 것입니다. 영국 BBC 방송은 김 위원장의 첫 번째 공식 초상화로 여겨지는 그림이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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