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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론조사] '여야 신경전' 송파을·노원병 재보선은?

입력 2018-05-09 22:33 수정 2018-05-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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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다음 달 13일이지요. 6월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릅니다. 확정된 지역만 7곳이나 돼서 각 정당들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JTBC와 한국갤럽이 서울 송파을과 노원병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여당 후보들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서울 송파을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최재성, 한국당에서는 배현진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바른미래당에서는 3명의 예비후보가 아직 공천 경쟁 중입니다.

이중 박종진 후보가 공천을 받을 경우를 가정해 삼자대결을 해보니, 최 후보가 57.3%, 배 후보가 18.6%, 박 후보가 12.6%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50대까지는 최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고 있었고, 60세 이상에서는 최 후보와 배 후보가 36%대 였습니다.

바른미래당의 다른 예비후보들에 대해서도 가상삼자대결을 실시했으나 박 후보보다 더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대선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던 노원병에서도 현재까지는 여당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원구청장 출신인 민주당의 김성환 예비후보가 49%로 바른미래당의 지역위원장인 이준석 예비후보보다 30%p 이상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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