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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우쭈쭈, 가호 닮은꼴 보고 미소…애견돌 입증

입력 2013-06-18 09:05 수정 2013-06-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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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우쭈쭈, 가호 닮은꼴 보고 미소…애견돌 입증


'애견돌 지드래곤 우쭈쭈 화제'

지드래곤의 애견 사랑이 포착됐다.

지드래곤은 17일 월드투어 'One Of A Kind'일정을 마치고 글라소 비타민 워터 광고 촬영장을 찾았다. 여기서 지드래곤은 애완견 가호와 닮은 라소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바쁜 일정 탓에 가호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강아지 라소를 만나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관계자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자 지드래곤은 주름 많은 라소의 이마를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땐 저도 안 졸아요"라고 말했다고.

라소는 지드래곤의 애완견 가호와 같은 차이니즈 샤페이종으로 중국이 아닌 뉴욕 출생이다.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쭈글쭈글한 외모를 앞에서 사람들에게 파고드는 것이 라소의 최고 애교필살기다.

라소의 애교에 지드래곤은 "나 지금 라소에게 조련당하고 있는 거지?"라고 말하며 촬영 내내 라소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드래곤 우쭈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우쭈쭈, 가호가 질투하겠다", "지드래곤 우쭈쭈, 애견돌 입증했네", "지드래곤 우쭈쭈, 라소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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