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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승부처 공략 '집중 유세'

입력 2018-06-09 20:41 수정 2018-06-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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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다른 당 지도부는 오늘(9일) 어떻게 보냈을까요? 바른미래당은 경기와 강원, 민주평화당은 호남, 정의당은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당마다 어느 지역을 승부처로 보는지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인식 기자입니다. 
 

[기자]

3번을 찍어 견제하자.

오늘(9일)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한결같이 강조한 말입니다.

[유승민/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1번을 찍으면, 남은 임기 4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 이 원주의 경제를 완전히 파탄 낼 게 확실합니다.]

호남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오늘도 역시 지도부가 호남에서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민주당 지지도 높습니다. 그랬더니 오만해졌습니다. 그래서 어떤 데는 후보가 '다 됐다' 하고 텔레비전 토론회도 안 나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서울 강남역 등 젊은이들이 많은 곳을 찾았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 단 한 대의 몰카도 허용하지 않는 그런 서울시를 만들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대부분 지역에서 여당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른 정당들도 당선자를 내기 위해 선거 전 마지막 주말, 바쁘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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