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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8-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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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용 부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오늘(7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가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형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이번 사건을 전형적인 정경유착과 국정농단의 예라고 규정했으며 재판부는 25일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오프라인 여론조작팀' 가동 의혹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정부 여당의 우군이 될 보수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심지어 지원할만한 단체를 만들라는 지시도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당시 경찰도 야권의 동향과 전략 등을 청와대에 수시로 보고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3. '민주화 성지' 표현에 질책 논란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해 촛불집회 때 광주를 민주화 성지라고 표현한 광주지방경찰청의 게시글을 보고 강인철 당시 광주지방경찰청장을 강하게 질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 전 청장은 JTBC 취재진에게 해당 사실을 인정했는데 이 청장은 강 전 청장에게 전화하거나 질책한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4. 아들같이 대했다는 '대장의 부인'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군 검찰에 소환된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 전 모씨가 "아들같이 대했지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군은 박 사령관을 전역시키지 않고 계속 군 검찰에서 강도높게 수사를 하겠다는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5. '임대사업자 의무등록'도 만지작

정부가 다주택자의 임대사업자 자진 등록 실적이 저조할 경우 등록 의무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5년에 폐지됐던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다시 도입하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6. '입추'에도 전국이 뜨거웠다

절기상으로는 가을에 접어들었다는걸 알리는 입추를 맞았지만 전국적으로 폭염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8월 최고기온을 경신한 경남 밀양은 오늘도 38.5도까지 올랐고 경남 양산이 38.7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7. 피서객 괴롭히는 '해변 자릿세'

매년 피서철이 되면 해수욕장 자릿세를 두고 얼굴을 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연히 불법인데도 계속되는 해수욕장 자릿세의 현장을 밀착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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