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코 수술 후 처음 녹화에 참석했다.
신현준은 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 참여했다. 갑작스런 코수술로 25일 KBS 2TV '연예가 중계' 생방송에도 참석하지 못 했던터라 '자기야' 촬영장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MC 김원희는 수술 직후 사진을 공개하며 단독직입적으로 코수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신현준은 "대체 이 사진을 어떻게 구했냐"며 당황해했다.
앞서 지난 24일 신현준은 트위터에 ''연예가중계' 시청자 여러분. 제가 코 수술을(비중격,충농증)했는데요. 생각보다 큰 수술이라 전신마취하고 다섯 시간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회복이 늦고 출혈이 심해 오늘 부득이하게 생방송을 못하게 되었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신현준의 코 수술을 첫 촬영한 '자기야'는 30일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