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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VS 구직자 거짓말 1위…'공감!'

입력 2013-06-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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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VS 구직자 거짓말 1위…'공감!'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는 과연?'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가 화제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들에게 하는 거짓말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람인의 설문결과 인사담당자 4명 중 1명(25.7%)가 실제 면접에서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중 가장 많이 한 거짓말 1위는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76.4%)다.

이어 인사담당자의 거짓말 후순위로는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 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등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이 이처럼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48.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40.8%),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1.1%),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라서(18.4%) 등이었다.

이와함께 최근 공개된 구직자들의 거짓말 1위도 눈길을 끌었다.

같은 인원의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한 채용 면접에서 구직자들이 잘 하는 거짓말로는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55.2%)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야근과 주말 근무도 상관없다(48.4%), 뽑아만 준다면 무엇이든 하겠다(47.9%), 이직 없이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다(39.6%), 열심히 보고 배울 각오가 돼 있다(26.6%), 오로지 이 회사만을 목표로 준비해왔다(22.4%), 업무와 관련된 경험(경력)이 있다(20.8%)등이 뒤를 이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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