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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베드신 찍다가 여배우 알몸 노출"…욕먹은 사연

입력 2013-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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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가 아찔했던 첫 베드신 경험을 털어놨다.

조형기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과거 "베드신을 잘한다"고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뽕2' 때 베드신을 처음 찍었다"며 "후배 앞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된다고 큰 소리쳤지만 본격적인 애정신은 처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조형기는 "여배우가 누워있고 살이 닿는 것도 미안했다. 애정신을 찍고 나서 컷 소리가 들리자 마자 현장에서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무방비 상태로 누워있던 여배우의 몸이 공개됐고, 모든 스태프들이 이를 보게 된 것.

조형기는 "애정신 촬영 후 매너 없다고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며 "애정신을 찍는다고 오해하면 안 되는 게 현장에서는 흥분할 겨를이 없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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