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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4차 소환…노트북 행방-펀드 의혹 조사

입력 2019-10-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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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장관의 가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오늘(12일) 정겸심 교수를 4번째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는 증거 인멸 의혹과 표창장 위조 의혹에 집중했는데, 오늘부터는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오늘 오전 9시, 정경심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3번째 조사 이후 나흘만에 다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 것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개인 노트북의 행방과 사모펀드 의혹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선 3차례 소환에서는 조사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를 마친 뒤 다음주 쯤 정 교수를 한 차례 더 부를 방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정 교수의 조사를 모두 마치는대로, 정 교수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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