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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 우준서 중2병 치료 '대성공'

입력 2015-10-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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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 일일 아들 체험 … 우준서가 달라졌어요!

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중2병 치료 프로젝트'로 우현의 아들 우준서가 김봉곤 훈장의 일일 아들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준서는 청학동에서 김봉곤 훈장을 '아버지'로 부르며 김봉곤의 아들 김경민으로 하루를 살게 됐다.

우준서는 평소 늦잠을 자던 모습과 달리 이른 아침에 일어나 선비 체조로 하루를 시작했고, 컴퓨터 게임 대신 각종 밭일과 심부름을 도맡았고, 어린 동생들과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또 편식하던 우준서가 가지와 생달걀을 먹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부자 사이로 특별한 하루를 보낸 김봉곤과 우준서가 애틋하게 포옹하며 특별했던 하루를 마쳤다.

김봉곤이 "차가 가는 길을 차도, 사람이 가는 길을 인도, 아버지가 가는 길을 부도, 자식이 가야 하는 길을 효도라 한다"며 마지막 가르침을 전했다.

또 김봉곤이 "부모님을 잘 모시고 자식의 길을 걸어가라"며 직접 쓴 붓글씨를 선물로 건넸고, 우준서가 "방에 걸어놓고 보면서 훈장님 말씀을 기억하겠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준서가 "이제 효도의 길로 접어들 것. 믿음을 저버리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훈장님의 하신 말씀대로 열심히 행동하겠다"고 말했고,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느낀 우준서의 모습을 지켜본 엄마 조련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영상]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 우준서 중2병 치료 '대성공'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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