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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9월 1일 워크숍 후 청와대 오찬…당정청 전원협의회

입력 2018-08-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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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1일 9월 정기국회에 대비한 워크숍을 끝내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과 오찬을 함께한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크숍 이튿날(9월 1일) 청와대 오찬이 확정됐다"며 "의원단과 전체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들이 모이는 당·정·청 전원협의와 같은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달 31일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열고 정기국회 전략 등 현안을 논의한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원내지도부가 마련한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민주당은 작년에도 의원 워크숍 마지막 날(8월 26일) 청와대에서 당·정·청 오찬회동을 하며 당·정·청 간 소통을 강화한 바 있다.

홍 수석대변인은 "(작년에는)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들이 모두 배석했었는데, 이번에는 전체 국무위원이 같이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다"며 "당청 간 협의가 이뤄져 왔는데 오늘 그 내용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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