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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심형탁 "도라에몽 한 달 150만원 사봤다…어머니 허락 필요"

입력 2015-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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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심형탁 "도라에몽 한 달 150만원 사봤다…어머니 허락 필요"


심형탁이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박지윤,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일본에 가본 적이 없냐"는 박지윤의 말에 "유효 기간이 10년인 여권이 있다. 만기 2년을 앞두고 처음 해외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심형탁은 남다른 도라에몽 마니아 기질을 드러내며 "술값이면 장난감을 몇 개 더 살 수 있고, 게임기를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또 "50만 원 이상 고가의 것은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산다"면서 "어머니가 경제권을 가지고 계신다. 이번 달은 좀 못 벌었다고 하시면 안 산다. 이번 달에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면 150만 원까지도 사봤다. 그게 내 스트레스 해소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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