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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00억원대 납품조작' KAI 간부 구속

입력 2017-09-09 20:58 수정 2017-09-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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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억대 납품조작' KAI 간부 구속

공군 훈련기의 부품 단가를 부풀려 방위사업청에 100억 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간부 공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공 씨는 하성용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검찰 수사 이후 임원이 구속된 건 처음입니다.

2. "정규직 전환해야"…기간제 교사·강사 집회

기간제 교사와 강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집회가 각각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을 책임져 왔지만 신분이 불안정하다며, 업무를 계속해온 만큼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결혼사기로 수억 가로챈 유부남 '징역 3년'

자신을 항공사 부기장이라고 속여 여성들에게 결혼하자고 접근해 수억 원을 가로챈 30대 이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유부남인 이 씨는 신분을 속이고 한 여성과 결혼식까지 올린 뒤 1억 9천여만 원을 뜯어냈고, 또 다른 여성에게도 청혼하고선 7000여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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