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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주말극장 사로잡은 고퀄리티 연출 화제

입력 2014-04-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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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달래된장국')가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하며 호평받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의 완벽 재현과 친밀하고도 개성 넘치는 세 가족의 일상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따뜻한 홈드라마로 주말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달래된장국'의 감성적인 연출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달래된장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도형 감독은 2002년 월드컵의 명승부들을 극의 흐름과 절묘하게 매치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그 시절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노래와 소품 등을 활용하여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 드라마를 더욱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달래된장국'은 12년을 거스르는 이야기로 긴 시간 동안 저마다의 인물들이 사연과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만큼 섬세하게 묘사되고 있는 각 캐릭터들로 인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

실제로 김도형 감독은 꼼꼼하기로 정평이 난 만큼 촬영 전 리허설을 통해 배우들의 동선과 대사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빈틈없이 디렉팅하고 있다는 후문.

'달래 된, 장국' 주말극장 사로잡은 고퀄리티 연출 화제


이에 김도형 감독은 "'달래된장국'은 희망을 품은 가족드라마이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사고를 당할 수 있는데 거기 머무를게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우리의 삶인 것같다.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일) 방송에서는 남편 이한위(주철수 역)의 외도사실을 알게 된 지수원이 월드컵 응원 열기 속에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지수원의 눈물열연이 빛을 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으며 앞으로 이 가족들에게 닥칠 위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달래된장국'은 오는 5일(토) 밤 8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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