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폐원 신청·검토 사립유치원 전국 103곳…일주일 새 3곳 늘어

입력 2018-12-18 15:53

신입생 모집일정 공지 안 한 유치원은 12곳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신입생 모집일정 공지 안 한 유치원은 12곳

폐원 신청·검토 사립유치원 전국 103곳…일주일 새 3곳 늘어

폐원을 신청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이 전국적으로 103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보다 3곳 늘어났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이 92곳, 지역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한 유치원이 9곳, 폐원이 승인된 유치원이 2곳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 중 서울이 35곳으로 최다였고 이어 경기 13곳, 대구 9곳 등이었다.

내년 신입생 모집일정을 아직 공지하지 않은 유치원은 일주일 전보다 30곳 감소한 12곳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의 경우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인근 공·사립 유치원으로 분산 수용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어린이집 '급식비 기준' 올린다지만…'문제' 풀릴지 의문 박용진 "유치원 3법 무산은 국회 무능 아닌 한국당 책임" 서울교육청, 한유총 실태조사 착수…공익침해 여부 집중점검 유은혜 "교육분야 반부패 개혁…고교무상교육 당정청 협의 착수" 홍영표 "유치원3법 합의 안되면 패스트트랙…강력한 처벌조항"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