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산 무기, 한국에 구매 승인"
한국이 수십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무기와 장비를 구입하는 것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첨단 무기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각에서는 북핵 위기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기 거래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2. 댓글수사 '양지회' 겨냥…영장 청구
검찰이 이명박 정부시절 국정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으로 활동한 국정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의 노모 전 기획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국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는 JTBC에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건 맞지만 홍보작업 지원금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3. "전투기 폭격계획, 미군에 들었다"
JTBC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머물던 선교사 가족과 자원봉사단 등 미국인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광주에 대한 전투기 폭격 계획을 기자와 미군 관계자로부터 들었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전했습니다.
4, 내달 2일 임시공휴일…'열흘 연휴'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다음달 추석 연휴가 길게는 열흘 동안 이어지게 돼 항공과 여행 업계가 분주해졌습니다.
5. "생리대 실험 문제 없었다" 반박
생리대 독성물질을 실험한 김만구 강원대 교수가 실험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식약처 입장에 직접 반박했습니다. 살충제 달걀과 소시지 파동, 생리대 문제에서까지 식약처의 늑장대응이 반복된 정황이 JT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6. '갯벌 파괴자' 갯끈풀의 습격
강화도 갯벌에 풀숲이 등장했습니다. 세계자연보존연맹이 악성 외래생물로 지정한 갯끈풀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등장해 갯벌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살펴보겠습니다.
7. 오늘 밤 '본선행 티켓' 결전 90분
우리 축구 대표팀이 오늘(5일) 밤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본선행이 걸린 오늘 경기에 모든 걸 쏟겠다는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