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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어린이날 행사·공원 찾아 지지호소 총력

입력 2017-05-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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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어린이날 행사·공원 찾아 지지호소 총력


대선후보들, 어린이날 행사·공원 찾아 지지호소 총력


대선후보들, 어린이날 행사·공원 찾아 지지호소 총력


대선후보들, 어린이날 행사·공원 찾아 지지호소 총력


대선후보들, 어린이날 행사·공원 찾아 지지호소 총력


주요 정당 대선후보들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일제히 공원 등 어린이날 행사가 이뤄지는 장소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관련 공약을 내놨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장애·비장애아동 가족 소풍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날"이라며 "이런 좋은 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장애아동은 교육과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해결해주는 그런 나라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국회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 국회를 찾은 어린이들과 기차놀이를 하는 등 직접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또 엄마아빠의 일 가정 양립보장,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 등 공약을 내놨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석, 어린이들 및 학부모들과 국내 교육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 후보는 특히 사교육비 문제를 언급하며 "사교육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너무 불행하고 부모님들이 노후 준비도 못 한다"며 "그걸 완전히 바꾸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신을 보고 몰려든 사람들에게 "꼭 교육을 제대로 바꿔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제대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아 어린이날 나들이 가족들을 두루 접촉했다. 그는 또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 어린이날임에도 병원에 머문 아이들을 위로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전주 동물원에서 나들이 가족 표심잡기에 나섰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동수당 월 10만원 지급 및 어린이 병원비 100% 국가책임제 등을 공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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