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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무원 6명도 '투기 의혹'…신도시 부지 매입 확인

입력 2021-03-10 14:14

시흥시 공무원 8명도 신도시 예정지 토지거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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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무원 8명도 신도시 예정지 토지거래 확인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 땅 투기 의혹이 지자체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10일) 광명·시흥 신도시 부지 토지 매입한 광명시 공무원이 5명 더 있다는 발표가 나왔어요?

[기자]

네, 광명시청 공무원 5명이 신도시 예정지 토지를 매입한 걸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반쯤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요.

어제 전해드렸던 6급 공무원을 포함하면 총 6명으로 늘어난 겁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후,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 대상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건 광명시가 처음입니다.

박 시장은 이 직원들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해서 토지를 취득했는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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