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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핵심 5명 조사…김경수 지사 곧 소환할 듯

입력 2018-07-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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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루킹 김동원 씨의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이 오늘(30일) 김씨의 측근을 포함해 이번 수사의 핵심 인물 5명을 줄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김경수 경남지사를 부를 것이란 관측입니다. 특검에 나가 있는 정원석 기자 연결합니다.

정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김 지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생각보다 빨리 이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검이 오늘 소환한 피의자들이 모두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의혹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인물들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드루킹의 측근인 도 모 변호사는 구속 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 소환됐는데 드루킹이 김경수 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앉혀달라고 인사 청탁을 했던 인물입니다.

또 김 지사의 의원 시절 보좌관인 한모 씨도 소환됐는데요.

한 씨는 인사 청탁 등을 대가로 드루킹 측에서 5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루킹 인터넷 카페의 핵심 회원이자 구속 수감된 필명 '초뽀'와 '트렐로', '서유기' 등도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 2016년 가을, 댓글을 자동으로 조작하는 킹크랩 시스템 시연회에 김경수 지사가 참석했다는 의혹, 그리고 후원비 내역 등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검이 오늘 하루 만에 이들을 대거 부르면서 김 지사에 대한 강제수사와 소환일정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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