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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300여 명 '마지막 검사' 모두 음성…15일 퇴소

입력 2020-02-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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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턴 코로나19 우리나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사흘째 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우한에서 들어온 우리 교민 약 3백 명도 오늘(14일) 마지막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격리 시설을 떠나게 되는데요.

이 소식은 박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 2, 3차로 나눠 귀국했던 우한 교민들은 800명이 넘습니다.

이 중 1, 2차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마련된 격리시설에 머물러 왔습니다.

700명이 잠복기가 끝나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시설을 나섭니다.

내일 퇴소하는 교민 300여 명은 오늘 마지막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교민들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 모레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 (퇴소 후엔) 지자체 등을 통해 두세 차례 정도 전화 확인을 할 계획입니다. 본인의 동의하에…]

확진자는 사흘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루 수백 명씩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어제 하루에만 천 명이 넘게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방역망이 작동하고 있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하루에 한 800건 정도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하는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아직은 봉쇄를 조금 더 촘촘하게 하면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 상황이 변수입니다.

또 예상치 못한 접촉에 따른 전파나 병원 내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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