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최루탄 투척에 난장판 된 의회 > 입니다.
발칸반도 코소보 의회에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법안 통과를 반대한 야당 의원들이 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트린 건데요. 난리가 아니죠. 그런데 이와중에도 방독면을 쓰고 있는 사람도 있네요. 강적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국회에도 크고 작은 소동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일 없지만 대신 국회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죠. 품격도 있고 일도 많이 하는 국회는 어디 없나요.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