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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10월 27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0-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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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국정감사가 마무리되자마자 여야가 라임·옵티머스 특검과 공수처 출범을 놓고 힘겨루기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야당 정치인 연루설까지 불거진 라임 사건을 '공수처 수사대상 1호'로 꼽으면서, 야당이 공수처 출범을 방해하는 지연전술을 쓸 경우에는 법 개정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어제(26일) 공수처 관련 후속법안 13건을 한꺼번에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권 실세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려면 특검이 불가피하다며 장외투쟁도 불사할 분위기입니다. 오늘 저녁엔 국회에서 릴레이 규탄대회도 엽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추 장관 '윤석열 감찰·해임 건의' 시사…"윤서방파 두목 같다"

법무부와 대검 국정감사를 거치며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은 더 커진 분위기입니다. 추 장관은 어제 초유의 검찰총장 감찰과 함께 해임 건의안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의원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정청래 의원은 "윤 총장은 검찰 편만 드는 윤 서방파 두목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2. "방탄국회 없다…정정순 체포동의안 원칙대로 처리"

민주당은 이번 주 금요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검찰 출석을 거부 중인 같은 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방탄국회로 끌고 가진 않겠다는 건데요. 오늘 의총에서 정 의원, 어떤 발언을 내놨을까요.

3. 미 대선 일주일 앞…맨해튼 한복판서 '육탄전'까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거 열기가 그만큼 뜨겁다는 건데,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선 트럼프 지지자와 반트럼프 시위대가 육탄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진영 간 충돌이 불가피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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