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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놀려고…' 우산 폭행 후 강도로 돌변한 10대들

입력 2015-07-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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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을 보면 10대들이 술 취한 사람을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강도 행각을 벌였다는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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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0대들의 범죄가 날로 대범해지고 있는데요. 그 현장이 포착이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새벽시간 부산의 한 편의점 남자 두 명이 들어와 담배를 달라고 합니다.

직원이 담배를 찾으려고 뒤로 도는 순간 손에 들고 있던 우산으로 때리기 시작하는데요, 직원이 쓰러졌는데도 계산대 밖으로 끌어내 계속 때립니다.

이렇게 다짜고짜 직원을 폭행하고 현금 100여만 원과 담배를 훔쳐 달아난 이들! 잡고 보니 고등학생들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알게 됐다는 이들, 술을 마시고 놀기위해 이 같은 범행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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