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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 모레 소환

입력 2018-06-09 21:07 수정 2018-06-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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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 모레 소환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오는 11일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 받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년 동안 필리핀 가사도우미 10여 명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위장 입국시켜 집안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1분기 '쉬었음' 인구 195만명…역대 최대

올해 1분기 이른바 '쉬었음' 인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 7천 명 늘어난 195만 1천 명으로, 2003년 이래 가장 많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쉬었음' 인구는 일할 능력이 있지만 이유 없이 일하지 않아 경제활동 인구에 포함되지 않고,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3. 지구대 화장실 찾은 절도범…'팔자걸음'에 덜미

경찰 지구대를 제 발로 찾아간 절도범이 8자 걸음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어제(8일) 저녁 부산 남포 지구대에서 일하던 이호진 경사는 지구대 화장실을 찾은 김모 씨의 심한 8자 걸음이 최근 절도 사건의 용의자와 똑같은 걸 수상히 여겼습니다. 이 경사는 김 씨를 따라가 자백을 받아내고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4. 기아차, 에어백 결함…미국서 50만7000대 리콜

기아차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모두 50만 7천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는 전기장치 오류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2010~2013년식 포르테, 2011~2013년 옵티마와 세도나 등에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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