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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MB 만난 홍준표 "어려울 때 야당을 하면…"

입력 2018-01-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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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3일) 오후에 새해를 맞아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그 장면 잠깐 보겠습니다.
 

한국당 지도부,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부산에 KNN도 뺏겼어, 이젠 방송국을 뺏어 아예… KNN도 지금 회장이 물러났죠? (예. 그렇습니다.) 아예 뺏어…]

[이명박/전 대통령 (어제) : 그럼 그것도 적폐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적폐가 아니고… (강도지…) 그거는 강도죠. 강도.]

[이명박/전 대통령 (어제) : 사실 이게 안보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모든 사회 환경이 어려울 때 야당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어려울 때 야당을 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우리 홍대표가 그래서 좋아 성격이…) 쉬울 때 야당을 하면요, (재미가 없어?) 야당의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 이 정부에서 지금 추진하고 하는 건, 금년부터 하는 거는 핑계를 못 댑니다. 전부 자기들 책임이죠.]

[이명박/전 대통령 (어제) : 야당이 강하게 하려면 정부에 긍정적인 측면도 좀 이야기를 해야지. 부정적인 측면만 이야기하면 협력이 안되잖아.]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긍정적인 측면이 하나는 있죠. 쇼는 기가 막히게 해. (그것도 능력 아니야?) 한계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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