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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액션 연기하다 부상

입력 2015-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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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액션 연기하다 부상


배우 박해진의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하다 부상 당했다.

박해진이 올 해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선보이면서 잦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이 진행된 곳은 폐건물 6층 옥상.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아찔한 장소에서 박해진은 밧줄에 몸을 묶은 채 가까스로 매달려있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달리는 차에 뛰어드는 고난도의 액션까지 직접 소화, 촬영 중 뒤로 넘어지는 부상을 두 번이나 입어 촬영 현장이 심각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생각보다 큰 부상에 견인기를 끼지 않고는 고통을 참을 수 없는 상황까지 다다랐지만 부상 후에도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은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역을 맡았으며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제공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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