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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황반변성증 "대본 안 보일 정도…아침마다 눈 검사"

입력 2014-0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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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황반변성증 "대본 안 보일 정도…아침마다 눈 검사"

'이휘재 황반변성증'

이휘재가 황반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휘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휘재는 황반변성증에 대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병으로 한쪽 눈을 가리면 시야의 반이 뿌옇게 보인다"며 "치료를 받아 좋아지다가 2012년부터 심해졌다. 대본이 안 보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최악의 경우 실명인데 오른쪽 눈의 상태가 심각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안 보이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아침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검사하는 게 일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현재 2주에 한 번 황반변성증 치료를 받는 중. 그는 "망막에 직접 주사를 맞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 쌍둥이를 보면서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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