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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내달 북 최고인민회의는 연례행사…인사 등 논의 예상"

입력 2018-03-22 10:54

"작년 10월 제7기 2차 당 전원회의 후속 인사조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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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제7기 2차 당 전원회의 후속 인사조치 예상"

통일부 "내달 북 최고인민회의는 연례행사…인사 등 논의 예상"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다음 달 11일 평양에서 개최할 최고인민회의에 대해 "올해도 예년과 유사하게 전년도 결산과 사업평가, 올해 예산 승인, 조직·인사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최고인민회의는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작년 10월 당중앙위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 따른 후속 인사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15일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며 "결정에 의하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 회의를 4월 11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보도했다.

1년에 1∼2차례 열리는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의 헌법상 국가 최고 지도기관으로, 입법과 국무위원회·내각 등 국가직 인사, 국가 예산 심의·승인 등의 권한을 가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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