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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8-07-30 22:48 수정 2018-07-3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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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은 숱한 '최고'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죠. 폭염을 몰고온 북태평양고기압의 기세는 죽은 태풍을 되살릴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을 관통한 뒤에 어제 소멸한 태풍 종다리가 28도가 넘는 '뜨거운 바닷물'에서 에너지를 받아 내일(31일) 다시 태풍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태풍이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인데 지금으로서는 중국 상하이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 한반도의 더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지금으로서는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칫 수증기만 공급해서 습도를 올려놓는 것이 아니냐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은 38도 내외까지 기온이 치솟았고, 동부와 남부가 상대적으로 덜 더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서울 지역 등은 38도까지 오르고, 주춤했던 동해안에서도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올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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