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힛더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춤솜씨를 보여준 셔누가 "주헌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LAN PART.1 LOST'의 수록곡 '네게만 집착해'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앞서 만난 셔누는 '힛더스테이지'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1회 녹화를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보는 재미를 더하는 요소들로 다음번에 출연한다면 더 좋은 무대를 꾸밀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추천하고 싶은 멤버로는 주헌을 꼽으며 "주헌이가 감각이 있어서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몬스타 엑스는 후속곡 '네게만 집착해'로 이번주까지 활동 후 휴식기를 가질 예정.
기현은 "팬들이 큰 성원을 보내줘서 선물을 하고 싶었다. '네게만 집착해'는 팬들을 위한 곡이라고 생각하고 활동했다"며 "이번 스페셜 활동까지 한 덕분에 3집 활동을 더욱 치열하게 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펀치사운드가 프로듀싱한 후속곡 '네게만 집착해'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집착할 수밖에 없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으로 힙합과 EDM을 결합한 강렬하고 신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