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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몸매 가린 워터마크까지 아쉬운 화보

입력 2015-03-30 19:55 수정 2015-04-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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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몸매 가린 워터마크까지 아쉬운 화보




압도적인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 로 떠오른 모델 유승옥이 남성지 커버를 장식했다.

유승옥은 남성지 '맥심' 4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오전 3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된 스케줄이었음에도 내내 밝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가장 집중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는 질문에 "한국인 최초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현재 모델과 연기 생활을 겸하고 있는 그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피곤하겠지만, 버틸 수 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스타킹' '천생연분 리턴즈'를 비롯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며 '몸매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 특별 출연 등으로 연기 활동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승옥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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