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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7-30 20:07 수정 2018-07-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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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강북구 38.6도…1994년 기록 깰 듯

오늘(30일) 서울 강북구의 비공식 낮 최고기온이 38.6도까지 올랐습니다. 올 여름 더위가 다음 달까지 이어지며 역대 가장 더웠던 1994년의 기록을 깰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2. 정부 "전기요금 누진제, 종합적 재검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폐지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부는 7월과 8월 동안만 누진 요금을 없애는 방안을 비롯해서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는 계획입니다.

3. 미국 "북, 유해송환에 돈 요구 없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의 유해 송환과 관련해서 "북한이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손에 잡히는 확실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달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비핵화와 종전 선언과 관련한 남북미 외교 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4. 계란 3개 푼 국으로 93명 먹인 유치원

93명의 아이들에게 달걀 3개를 풀어 만든 국을 먹이는 등 일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부실 급식 문제가 여전합니다. 이런 실태를 폭로한 어린이집 전 조리사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5. 제주 가족캠핑 중 실종 여성…공개수사

제주에서 실종돼 닷새째 행방이 묘연한 30대 최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배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실족했을 가능성과 함께 강력 범죄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6. 까사미아 제품도 '라돈' 기준치 초과

유명 가구업체 까사미아의 일부 매트와 베개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2011년 홈쇼핑을 통해 매트와 베개 1만 2000여 세트가 팔려나간 제품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 달 안에 모두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7. 또 주행 중 화재…이번엔 BMW GT 차량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리콜 조치가 내려진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인천과 김포를 잇는 고속도로의 해저 터널에서 달리던 BMW GT 차량에 불이 붙어 운전자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8. '다닥다닥' 실외기…폭염 속 '아찔'

건물들 틈새로 에어컨 실외기가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최근 이 실외기 가운데 하나에 불이 붙으면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규정이 부실한 데다,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아 곳곳이 화재위험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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