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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터키서 경찰 겨냥 폭탄 공격…수십명 사상

입력 2016-05-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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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0일, 터키 동남부 디야르바키르에서 경찰들이 탄 차량이 폭발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현지 언론은 쿠르드 반군 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 PKK를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쿠르드족이 많이 거주하는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7월 터키 당국과 쿠르드 반정부 세력의 평화적 합의가 깨졌는데요.

이후 쿠르드노동자당은 군인과 경찰을 겨냥한 폭탄 공격을 계속 감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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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740억 원에 팔리면서 원석 판매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광산업체가 아프리카 보츠나와에서 채굴한 81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입니다.

'별자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6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740억 원에 팔렸습니다.

지금까지 팔린 다이아몬드 원석 중에서 최고가인데요.

다음 달 이 회사가 1109캐럿짜리 원석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 이 기록은 조만간 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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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거리에서 독특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북채 세 개로 저글링을 하며 드럼까지 연주하는 이 예술가, 무심하게 툭 던지는 북채가 정확하게 드럼를 치더니 신기하게 제자리로 돌아오는데요.

한 번의 실수도 없는 걸 보니 집중력이 대단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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