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혼 위기? "그러니까 쫓아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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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혼 위기? "그러니까 쫓아내야 해"

입력 2015-05-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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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4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말미에 나간 예고에는 서봄(고아성)이 한정호(유준상)의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각된 서봄은 한정호로부터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야 만다.

와인클라스에서 친구들을 만난 최연희(유호정)은 "나 사람 그렇게 무서운 거 가까이서 처음 본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영라(백지연)는 "인상(이준)이 와이프가 선동한 것 아니냐" "그러니까 쫓아내야 한다"며 서봄을 내쫓을 것을 부추겼다.

"걔들 부부 이혼시키려는 거냐" 등 인상과 서봄 부부를 둘러싸고 부정적인 의견만을 피력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