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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벌려고" 전 직장서 수산물 훔친 30대 구속

입력 2015-04-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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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벌려고" 전 직장서 수산물 훔친 30대 구속


강원 강릉경찰서는 3일 주문진읍 모 냉동 창고에 침입해 1000만원 상당의 수산물 30박스를 훔친 유모(34)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2월 초순께부터 6회에 걸쳐 강릉시 주문진읍 모 냉동 창고에 침입해 킹크랩, 털게, 랍스타 등 수산물 30박스를 훔쳐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등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지난해 12월께 다니던 수산물 회사를 그만 두고 노동일을 해오다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도둑질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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