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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레지오넬라균' 확산…7명 사망·81명 감염

입력 2015-08-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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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뉴욕시에서 레지오넬라병이 집단으로 발병한 이후 지금까지 감염자가 8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고령자로, 폐 질환 등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뉴욕시 보건 당국은 냉각탑의 물을 오염원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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