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EXID 혜린, 솔지 버릇 공개 "인형과 대화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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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EXID 혜린, 솔지 버릇 공개 "인형과 대화도 한다"

입력 2016-05-12 11:24

-12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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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2회 방송

EXID 멤버 솔지가 자신의 특이한 버릇을 공개했다.

최근 솔지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한달 전 이사한 자신의 자취집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본격 인테리어에 앞서 각종 만화 캐릭터 인형과 피규어로 가득 찬 솔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EXID 멤버 혜린은 "솔지 언니가 만화 '원피스'의 '덕후'다. 같이 숙소에서 살 때 언니가 매일 밤 인형과 대화하는데 옆에서 볼 때마다 신기했다"며 솔지의 특이한 버릇을 폭로했다.

동생의 폭로에 솔지는 "난 이 인형들과 피규어를 볼 때마다 다 생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외로워 보이면 안아주고 말도 걸어준다"며 직접 시범까지 보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로울 때마다 인형들에게 의지를 많이 한 것 같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솔지와 함께 한 '헌집새집'은 12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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