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만났다.
김연아는 2012년 프로스펙스(Prospecs)의 모델로 발탁돼 'W 연아라인'을 새롭게 런칭한다. 'W 연아라인'은 한층 가볍고 컬러플한 운동화와 스키니 디자인의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김연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솔직·담백하고 발랄한 모습이 새로운 프로스펙스와 잘 맞는다"며 "20대 대학생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를 잘 살려주기 때문에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프로스펙스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연령대를 충족시킬 스타일리쉬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LS네트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