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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본사, DHC코리아와 관계 없다고?…지분 98% 소유

입력 2019-08-14 20:35 수정 2019-08-16 09:51

"임직원 모두 한국인" 선 긋더니…사실상 '일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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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모두 한국인" 선 긋더니…사실상 '일본 회사'


[앵커]

어제(13일)는 DHC코리아가, 오늘은 일본 DHC텔레비전이 서로 관계가 없다면서 선긋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해보니까 서로가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DHC코리아는 사실상 일본 회사였습니다. 지분의 98%를 일본 본사가 갖고 있고 등기임원 4명 중에 3명이 일본인입니다. 이가운데는 요시다 요시아키 일본DHC 회장도 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DHC코리아는 어제 사과문에서 "임직원이 모두 한국인"이라며 본사와 선을 그었습니다.

DHC텔레비전도 오늘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DHC코리아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한국 직원은 DHC텔레비전의 방송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DHC텔레비전와 마찬가지로 DHC코리아의 주인은 일본DHC였습니다.

[DHC코리아 관계자 : 본사 확인해서 말씀드렸던 것은 (일본 본사 지분) 98%를 확인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DHC코리아의 지분 거의 전부를 일본 본사가 갖고 있는 것입니다.

DHC코리아 대표 몫은 2%밖에 안 됩니다.

경영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를 뺀 나머지 등기임원이 모두 일본인입니다.

요시다 요시아키 일본 DHC 회장이 DHC코리아의 사외이사입니다.

DHC코리아는 "본사에 한국 비하 방송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영상디자인 :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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