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 홍카레오 > 많은 분들이 관심 보이고 있죠?
[장예찬/30대 공감위원 : 네, 오늘(3일) 오후 10시, 정치권의 빅매치 현장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바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유튜브에서 맞짱 토론을 벌인다고 합니다. 이를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 홍카레오 > 는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제목인 '홍카콜라'와 유시민 작가의 '알릴레오'를 따서 만든 합성어인데, 오늘 방송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오늘 오전에 이미 녹화를 했는데요. 녹화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답하는 모습 보고 오시겠습니다.]
· 유시민·홍준표, 오늘 '홍카레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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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전 자유한국당 대표 : 12년 전에 KBS스페셜에서 대선 앞두고 한번 이야기해본 적 있죠. 유 이사장이 제의가 오니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런 취지입니다.]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 그냥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각자 따로 노는 것보다는 가끔씩은 같이 놀아도 괜찮지 않나 그런 생각이죠. 서로 생각은 많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까 얘기하다 보면 서로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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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30대 공감위원 :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양쪽 구독자 숫자를 합치면 100만명이 넘는 인기 유튜버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송은 유시민 이사장의 제안으로 성사가 됐고요. 별도의 원고 없이 경제와 통일, 탄핵 등 10여가지 주제로 100여분가량 토론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느 쪽이 웃을 수 있을지, 저도 오늘 저녁 10시가 무척 기다려집니다.]
· 유튜브 합동방송…원고 없이 자유토론 형식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