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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갇혀 맞던 장애 아들 결국…친모, 재판에

입력 2020-05-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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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아들을 감금하고 때려 숨지게 한 친엄마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친엄마 A씨는 지난해 12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들 스무 살 B씨를 빨랫방망이로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공범인 장애인 활동 보조인 C씨와 함께 아들을 목줄로 묶어, 화장실에 가두고 이같은 폭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아들이 약속을 잘 지키지 않아서 훈육 차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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