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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챙기던 김여정, 이번엔 영접단에…이설주 한복 주목

입력 2019-06-21 15:10 수정 2019-06-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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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 위원님 한가지 더 짚어볼 것이 정상회담 때마다 김여정 제 1부부장, 사실 오빠인 김정은 위원장 주변을 계속 쫓아다니면서 의전들을 다 챙겼었거든요. 이번에는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노영희/변호사 : 이번에는 이설주 여사의 국빈에 대한 예우가 더 특이했습니다. 그동안 양장만 입는 모습을 봤었는데요. 이번에는 한복을 입기도 했고요. 특히 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했을때 그 모습을 살펴보면 그동안 전혀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수산 영빈관에서 회담 후에 다시 별도로 중앙위 청사로 초청해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설주 여사의 한복이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고현준/시사평론가 : 김여정 부부장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동안 의전 일선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잖아요. 이번에는 순안공항에서 부터 의전대열 라인에 함께 서 있었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번째 위치에 서 있었던 모습인데, 그렇다면 그 위상이 올라간 것이 아니냐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고, 그동안 김여정 부부장이 해왔던 역할을 누가 했을까 살펴봤더니 지금도 화면을 보시면 현송월 단장이 공항 곳곳을 누비며 의전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김창선 부장과 둘이 함께 의전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의전은 김여정 대신 현송월이 담당한 듯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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