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호선 오류동역서 70대 여성 투신…지하철 정상운행

입력 2016-03-13 16: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구로경찰서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오류동역 플랫폼에 있던 정모씨(71·여)가 선로 중앙으로 투신해 들어오던 전동차에 부딪혔다.

의식을 잃은 정씨는 119 소방대원의 구급조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인천에서 출발해 경기 의정부로 향하던 해당 전동차의 운행이 10분 가량 지연됐다. 열차는 오전 11시50분 재개돼 현재 소통은 원활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들을 상대로 정씨의 정확한 투신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