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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인권보고관·북한 미국인권특사 등 내주 방한

입력 2014-1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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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미국의 북한인권특사가 다음주 나란히 방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오는 13~14일 국내에서 열리는 통일연구원 주최 제4차 샤이오 인권포럼에 참석해 발표자로 나선다.

외교부는 "유엔 특별 보고관은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방한해왔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방문이 다음달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처리를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도 같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우리정부와 다루스만 보고관, 킨 특사 간 북한인권문제 관련 협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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