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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 평균 월급 447만 원…누리꾼 의견 분분

입력 2014-05-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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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오늘(9일) 아침, 눈길 가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어제 공무원의 평균 월급이 공개됐는데, 공무원 연금 개혁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어서인지 관심이 뜨겁더라고요.

[기자]

네. 월급이 공개되자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안정행정부가 올해 공무원 전체의 '기준 소득 월액' 평균액을 관보에 고시했는데, 평균 월소득이 447만 원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준 소득 월액'은 공무원연금의 보험료와 수령금액을 계산하기 위한 기준인데요.

2012년에는 415만 원, 작년에는 435만 원으로 상승한 데 이어서 올해는 45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액수에 대해서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습니다.

내 월급은 저렇지 않은데, 어떻게 통계를 낸 거냐, 이럴 게 아니라 급별 통계를 알려 달라, 평균의 함정이다, 100세 시대라고 다 100세까지 사나 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았고요.

반면에 이러니 공무원하려고 난리다, 공무원 연금을 삭감해야 하는 이유다 라는 다른 시각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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