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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vs 한국당 충돌…몸싸움에 '성추행 공방'까지

입력 2019-04-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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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법안을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놓고 국회에서 갈등과 마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4일)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실로 몰려가 바른 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법개혁특별 위원회 위원 사보임 거부를 압박했습니다. 문희상 의장과 일부 의원들이 몸싸움과 설전을 벌였고 성추행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성추행과 자해공갈 주장이 맞섰는데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이 성추행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더 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가려는 문희상 의장
막아서는 자유한국당

"여자 의원들이 나가야 돼"

인파 속을 뚫고 가는 한 사람

"아니 임이자 의원님…" 

'몸싸움' 사태에서 '성추행' 논란으로

"저혈당 쇼크" vs "정신적 쇼크"

이계성 국회대변인 "일종의 자해공갈"

발끈한 자유한국당 도와준다고 한 말이…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 : 정말 결혼도 포기하면서 이곳까지 온 어떻게 보면 올드 미스입니다. 못난 임이자 의원 같은 사람은 그렇게 모멸감을 주고, 그렇게 조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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